1부 - 더 나은 삶을 향한 탐험 -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

첫 번째 발자국. 선택하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두 번쨰 발자국. 결정장애는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가.

세 번쨰 발자국. 결핍 없이 욕망할 수 있는가.

네 번쨰 발자국. 우리는 왜 미신에 빠져드는가


2부 -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을 상상하는 일 - 뇌과학에서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다.

일곱 번째 발자국.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여덞 번쨰 발자국. 인공지능 시대 인간 지성의 미래는?
아홉 번째 발자국.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열 번쨰 발자국.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열 한 번쨰 발자국.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세상에 도전하는가

열 두 번쨰 발자국. 뇌라는 우주를 탐험하며, 칼세이건을 추억하다.



12p 창의적인 사람들을 유형화 할 수는 없겠지만, 흔히 그들은 공간에 무심히 배치된 도전적인 질문에 강한 호기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들은 관찰력이 매우 뛰어나며, 흥미를 끄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강한 호기심에 사로잡힙니다. 그것이 어렵고 도전적인 질문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13p 체내 에너지의 23퍼센트 이상을 먹어치누는 1.4 키로그램의 폭식꾼 '뇌'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뇌를 최소한만으로만 쓰는 방식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4p 결과를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서 호기심, 도전정신 같은 자발적 동기만으로 끝까지 몰두해 해답을 얻거나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건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 보이는 가장 강력한 특징 입니다.


15p 이 책을 관톨하고 있는 핵심 주제는 "뇌과학의 관적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입니다.


16p 아울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의 시대, 세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 혁명 등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기술 문명의 변화도 그려보려 했습니다.


59p 우리는 의사결정을 바꿔야 한다. 하고 조식 구성원에게 애기했을 떄, 누가 그 리더를 비난하나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래를 위해 결정사항을 바꾸는 리더를 우리는 훨씬 더 존경합니다. 의사 결정을 쉽게 바꿀 수 있는 리더란 주변 사람 혹은 부하직원과 의사소통을 많이 하는 리더라는 뜻 입니다. 밀실에서 혼자 의사결정을을 하는 리더는 대개 희사결정을 바꿀 수가 없어요. 그 의사 결정 메시지 자체가 유일한 소통이였기 때문이예요. 그걸 바꾸면 무제가 커지지요. 중요한건 의사결정을 관철하고 완수하는 것이 아니아 목표를 완수하는 것임을 휼륭한 리더들은 알고 있습니다.


101p 평소에 자기 소신이 있고 의견도 주고 받던 사람이 어느 순간 남들이 하자는 대로 무조건 따른다면, 요즘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우울감이 증가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1p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수나 누구나 있습니다. 그런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성취를 존중받고 인정받고 싶어해요. 자존감이 떨어질수록 내가 어떤 행동을 주도적으로 해서는 인전받을 수 없고, 저 사람에게 순응해서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렇다 보니 내 생각을 없어지는 거구요.


207p 행복은 예측할 수 없을 떄 더 크게 다가오고 불행은 예측할 수 없을 떄 감당할 만하다.



214p 불행이 찾아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줄여나가는 삶을 살아보세요. 비이성적인 것들에 우리 삶이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240p 오늘처럼 여러분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그런 발상의 기회를 가지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다른 곳에 가서 똑같이 따라 하진 마시고 꾸준준히 변형하세요. 그것이 창의적인 발상의 출발입니다.


253p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독서, 여행, 사람 만나기입니다.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특히 평생에 거쳐 반드시 해야하는 것들이 바로 독서, 여행, 사람들과의 지적 대화입니다. 다시 말해 끊임없이 세상으로부터 자극을 받으시라는 겁니다. 의미 있는 세상과의 출동, 이것이 우리의 인생을 바꿉니다. 이 세가지는 자기가 직접 물리적 환경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게 해줍니다.


253p 지적 능력이란 오랜 학습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이해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세상에 나가 해결 방법을 알 수 없는 수 많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되었을 떄 새로운 해법을 떠올리는 능력이 바로 그 사람의 지적 능력입니다.


276p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우는 것은 권할 만한 조언입니다. 사실 머신 러닝을 포함한 지금의 인공지능은 학문적으로 깊지 않아서 1~2년만 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짤 수 있습니다.


322p 어릴 떄부터 친구가 아니어도 재미있게 살수 있다는걸 충분히 경험한 세대는 관계 맺기에 서툴과 타인과의 대화, 논쟁, 화해, 설득의 경험이 부족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이별 통보를 문제메시지로 하는 건 매너가 없어서가 아니라 얼굴을 마주하고 이별을 말한 사회성이 부조개서인 것처럼 말입니다.


402p 그래서 캐나디안 레밍이 살아남는 방법은 '먼저가시죠'의 양보입니다. "먼저 뛰어 내리시죠. 나는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433p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이 언제 그 일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고 재미있어하며 리더가 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다.


438p 5년 전부터 저녁 10시에 자기 시작했는데 그러면 새벽 4시쯤 일어난다. 이떄부터 집중해서 아침 9시까지 한자기 일을 한다.


444p 떄론 결칩을 느끼게 하고 욕망을 부추기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446p 완전히 혼자 있는 시간,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필요한데, 가족이 있고 사회생활을 하면 그런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죠.




나의 감상 -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잘 읽힌다. 새벽에 일어나서 즐지는 나만의 시간 방법은 정말 탐이난다.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우는 데 1-2년이 이면 충분하다는 부분에서 욱하지만 사실 매일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꾸준히 하면 못할것도 없긴하다.








1주 - 그냥 좀 우울해서요.


"극과 극은 오히려 통한다고 하죠. 굉장히 자존심이 세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요. 자신이 없으니 다른 사람이 나를 우러러보게끔 하려고 하죠."



5주 - 그놈의 자존감


"감정에도 통로가 있어서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해서 자꾸 닫아두고 억제하면 긍정적인 감정까지 나오지 못하게 된다."



6주 - 저를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사랑의 모양과 색깔은 다 다르니 네 생각대로만 판단하지 마라"



8주 - 드디어, 약물 부작용


"지금까지는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인데, '내가 늘 비슷한 선택을 하는 구나'를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치료죠"



9주 - 지나친 외모 강박과 연극성 인격장애


"사실 공포감은 무언가에 대해 '나만 알고 있을 때 더 커지거든요. 혼자 고통받을 때보다 지금처럼 꺼내는 게 훨씬 좋을 수도 있어요."


"나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기죽고 나보다 열등한 사람을 만나면 당당하고 편안해지는 내가 너무 싫다."



마치며


"만약 캄캄한 우물 안에 떨어졌다고 치면, 벽을 짚고 한 바퀴를 돌아야만 그게 우물이라는 걸 알 수 있듯이, 실패를 짚다보면 분명히 반복되는 실패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쌓인 실패가 견고한 내 중심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라고, 잘하고 있다고, 동전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인데 지금은 동전을 너무 무겁게 느끼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내 의견 : 


저자가 내적 으로 생각이 많은건 나랑 비슷한데 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는건 나랑 반대라 "뭐 이렇게 까지 생각해?" 라는 생각이 총평.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일텐데 책으로 출판한 작가의 용기는 인정. 


저자랑은 다른 부분이지만 나도 상당히 찌질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용기를 내어 내 찌질함을 연인에게 보여줘 봤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이겨내" "뭐 그런거 갖고" 였다.

믿었던 상대에게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수 없이 컸다. 나는 점점 내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워 졌다. 그래서 상대의 고민을 쉽게 이야기 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다. 그걸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차이이다.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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